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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계 사무소 프로그램 실무에서는 사용하는 종류

by BP!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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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 사무실마다 진행하는 용도와 업무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무실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4곳의 사무실을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건축 설계 사무실에서는 도면을 그려야 하니 오토 캐드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겠죠. 그리고 아직까지는 레벳 같은 3D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사무실은 거의 드물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오토캐드의 가격 적인 문제 때문에 대안캐드로 눈을 돌리는 추세이기도합니다. 

 

캐드는 기본적인 명령어들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리습은 거의 필수로 사용을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출력을 하거나 면적을 구하거나 레이어를 끄고 키거나 할때 주로 사용하며 그 외는 기존의 캐드 파일을 편집하는 노가다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그리고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한글 프로그램이죠. 국내에서는 모든 문서가 한글 문서입니다. 공문서도 그렇고 보고서, 그리고 대부분의 관공서 신청서들이 한글 문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글 프로그램 단축키를 외워서 사용할정도로 잘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음으로 자주 사용하는게 아크로벳 리더 PDF 문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건축 도면을 캐드로 작성하고 납품하거나 자료를 보내줄때 거의 모든 형식은 pdf 파일로 보내집니다. 이때 파일 회전이나 파일 합치지 같은 기본적인 기능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그리고 캐드에서 출력할때 자동으로 pdF를 만들어주는 기능을 알아두면 요긴하게 쓰입니다.

 

스케치업은 최근에 필수로 사용하지 않나 싶은데요. 물론 사용하지 못할수도있고 프로젝트에 따라서 그리고 부서에 따라서는 활용하지 않을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3D만 시킬테니 적당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라이노 같은 경우는 현상 설계팀이 아니라면 사용할 일이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포토샵은 보고서를 만들거나 심의때 필수로 사용해야하는 툴입니다. 파워포인트로 바로 작업하기도 하지만 설계 사무실에서는 포토샵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엑셀 같은 경우 집합 건축물이 아니라면 사용할일이 잘없기는 한데, 공동주택이나 전유뷰 공유부로 나뉘는 용도를 설계 한다면 꼭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내역같은 경우 설계 사무실에서 보통 작업을 하지는 않지만 작업된 내용들을 확인 할수는 있어야겠죠.

 

파워포인트는 글자를 넣고 이미지를 넣고 애니메이션을 넣고 이미지를 자르는 정도면 할줄 알면 됩니다. 실제 PPT 를 보고할때 이미지로만 첨부해서 넣고 발표하기도 합니다. 

 

세움터 행정 프로그램은 허가나 착공 사용승인 신청시 필수로 사용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취업을 하기 전에 모든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사용하면 좋겠지만 대부분 직장에서 가서 경험하며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대학생때 했던 작업들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미리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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